AIR ISSUE

항공업계 최신 ISSUE

글. 조문근(항공전문기자)






ISSUE 1

김포국제공항에 등장한 인공지능 로봇김포국제공항에 안내로봇과 청소로봇이 등장했다. 미래 기술로만 여겨지던 인공지능 로봇이 일상 속으로 성큼 들어온 것. 올 1월부터 공항에 배치된 공항안내 로봇은 국제선 대합실을 이동하면서 탑승 게이트, 화장실, 상업시설 등 실내 위치정보와 운항정보, 도착공항 날씨정보 등을 4면의 LCD 안내판을 통해 제공한다. 현재는 한국어로만 정보가 지원되나 향후에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이 로봇에는 라이다센서(LIDAR)와 비전센서 등 자율주행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주변 상황을 인지하여 스스로 이동할 수 있다.청소로봇은 유리창이 많은 공항 청사의 특성을 고려하여 고객의 시야 방해를 최소화하는 규모로 제작되었다. 사람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청소하여 공항의 청결을 더욱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성일환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무엇보다 고객이 편리한 공항을 만들어 가기 위해 로봇 등 첨단기술을 도입해 스마트공항을 실현하고 있다”며 “향후 주요공항 시범서비스와 상용화를 통해 신공항·신기술 등에도 똑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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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2

일본 노선 늘리는 저비용항공사들저비용항공사(LCC)들이 일본 노선을 크게 늘리고 있다. 엔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일본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난 데에 따른 것이다. LCC들은 대도시들뿐만 아니라 이름조차 생소한 소도시까지 노선을 폭넓게 늘려 대형 항공사들의 일본 관광객 수요를 빠르게 흡수하고 있다.최근 엔-원 환율은 100엔당 950원을 밑돌고 있다. 일본 여행 경비가 크게 줄어든다는 뜻이다. 낮은 환율 덕분에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일본을 찾은 여객은 700만 명을 넘어섰다. 거리도 가깝다 보니 아침에 일본으로 떠나 우동과 돈카츠, 와규 등을 먹고 저녁 때 돌아오는 식도락 여행도 열풍이었다. 올해도 인기 여행지로 일본은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여행 가격 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가 사이트 내 검색된 항공권을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자유여행객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2018년 해외여행지는 일본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LCC들은 기존 일본 노선을 다변화하면서 여행객들의 선택을 폭을 넓히고 있다. 전체 항공권 가격 역시 LCC들의 달아오른 경쟁으로 내려가는 추세다. LCC 업계 선두인 제주항공은 지난해 11월 일본 마쓰야마에 단독 취항한데 이어, 1월부터는 가고시마에도 운항 중이다. 이스타항공 역시 지난해부터 가고시마에 비행기를 띄우고 있으며 12월에는 미야자키, 1월에는 오이타에도 노선을 신설했다. 티웨이항공은 오키나와, 구마모토 등 소도시에 새로 취항했다. LCC로는 이용할 수 없었던 도시들로, 일본 노선의 폭이 늘어났다는 것을 실감케 하는 노선들이다. 진에어는 이미 10개의 일본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소요가 많은 오사카와 후쿠오카 노선은 일 3~4회로 비행편을 늘렸다. 특히 LCC 중 유일하게 390석급 중대형기인 B777을 보유한 진에어는 수요에 따라 인천-오사카 노선에 B777을 탄력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그만큼 일본을 향하는 여객이 크게 늘었다는 얘기다. 전문가들은 2020년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일본이 관광객 유치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2020년까지 엔화 약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엔화 약세가 계속되면서 LCC들의 일본 노선 공략은 더욱 힘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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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3

관세청, 여행자 휴대품 집중검사 실시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대회를 앞두고 전국 공항에서 여객 휴대품에 대한 집중 검사가 실시된다. 집중 검사 기간은 1월 26일부터 3월 18일까지 약 7주간이다. 단속 기간 동안 입국장이 혼잡해지고, 대기시간이 평소보다 1~2시간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집중 검사 기간에 입국 심사장에는 ‘신변 검색대’와 ‘엑스레이 검사대’가 설치된다. 이곳에서 모든 수하물과 휴대품에 대한 검사가 이뤄진다. 또한 휴대품 가방은 열어서 검사하는 개장검사가 실시된다. 기존에는 짐 찾는 곳에서 짐을 찾아 입국장을 통과할 때 무작위로 선별해 휴대품을 검사하거나 세관의 판단으로 의심자만 따로 지정해 휴대품을 검사해왔다. 하지만 집중 검사 기간 중엔 모든 입국자의 휴대품을 검사할 계획이다. 이 때문에 입국 심사를 마친 뒤에도 신변 검색대에 몸을 통과시키고 엑스레이 검사대에 휴대품을 통과시키기 위해 한 번 더 줄을 서야 한다. 이를 위해 주무기관인 관세청은 전국의 공항과 협조해 세관의 장비와 인력을 추가로 투입할 방침이다. 관세청은 집중 단속 기간 동안 휴대품 검사 강화로 불편이 있더라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여행자의 자발적인 협조와 이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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