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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그리고 소통이 만드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

- 한국공항공사 사회공헌혁신센터

좋은 일을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다. 하지만 일상에 쫓기다보면 짬을 내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이 생각만큼 쉽지 않다는 걸 깨닫곤 한다. 또한 계획을 세워 적재적소에 일손을 지원하는 것은 더 큰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한국공항공사 사회공헌혁신센터는 2016년 국민과 함께 새롭게 비상하고, 더불어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공공성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기존 여러 부서에서 산발적으로 추진되던 사회공헌 업무를 통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유대관계를 쌓아가기 위해 만들어졌다.
사회공헌혁신센터는 그동안 공사의 정체성을 살려 ‘한국공항공사’만의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해왔다. 여행 경험이 많지 않은 소외 계층에게 가족해외여행을 지원하는 국제여행바우처, 공항 인근지역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한 사회적 맞춤형 일자리 창출은 물론, 다문화 가정을 위한 모국방문 후원, 청소년 해외캠프 등 공사가 할 수 있는, 그리고 해야 하는 활동들을 펼치며 활약해 왔다.
한때는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며 숨겨진 선행을 미덕처럼 여겼지만 이제는 작은 선행도 널리 퍼트려 사회적 울림을 만드는 것이 더 많은 선행을 이끌어내는 것임을 모두가 안다. 2019년을 마무리하며 사회공헌혁신센터의 올해를 돌아보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다. 사무엘 골드윈은 ‘누군가 좋은 일을 한다면 박수를 쳐라. 그럼 두 사람이 행복해 질 것이다’라고 했다. 우리의 박수는 모두를 행복하게 할 것이다.

글 편집실 사진 방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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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하늘꿈지락 놀이터 개장식
4월 26일 김포공항 인근 서울신원초등학교에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모두 함께 놀 수 있는 ‘하늘꿈지락 놀이터’가 개장했다. 이 놀이터는 서울신원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단으로 참여해 어린이들의 생각과 꿈을 담았다. 특히 비장애아동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여 편견 없는 세상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를 만들었다. 하늘꿈지락 놀이터 개장은 학생과 학교, 교육청과 지자체가 모두 함께 뜻을 모아 만들었다는 데 더욱 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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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쿨루프 캠페인
더위가 시작되는 6월, 공항 인근 노후주택 밀집지역에 거주하는 폭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옥상에 특수 페인트를 도색하여 실내온도를 낮추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게 하는 ‘쿨 루프(Cool Roof)’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사 직원과 지역 주민, 지자체 등 자원봉사자는 김포공항 인근 소음 대책 지역 내 노후주택 40가구가 보다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며 도색 작업을 마쳤다. 이날의 땀은 한여름의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낮추는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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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엄마나라 바로 알기 청소년 해외 캠프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이 엄마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방문을 지원하는 ‘엄마나라 바로 알기’ 청소년 해외캠프가 진행되었다. 공사는 2011년부터 총 14차례의 청소년 해외캠프를 열어 다문화 청소년 280명에게 엄마의 나라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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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와 후손 58명을 대상으로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을 실시했다. 4박 5일간 상해 인근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와 윤봉길 의사 의거지인 뤼순공원 등을 탐방하며, 독립유공자의 헌신에 감사하고 보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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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하늘길 초록동행
하늘길 초록동행은 소음대책지역의 환경을 개선하여 지역 커뮤니티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17년부터 5년간 서울시와 함께 장기 프로젝트로 실시 중인 사업이다. 작년에는 어린이 등하교 골목길의 담장을 수리하고 꽃과 나무를 심어 정원을 조성했으며, 올해는 공항 인근 지역의 불법 주차와 쓰레기 투기 문제를 해결해 지역주민이 편안히 쉴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더 아름답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어 지역사회의 성장을 도모하고, 활기를 불어넣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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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국제여행 바우처

국제여행 바우처 프로그램은 여행 경험이 적은 공항 인근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국제여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에는 총 60가정이 선정되어 김포공항 국제선을 통해 대만과 일본, 중국 등으로 떠나 소중한 가족여행의 추억을 만들었다. 올해도 특별한 사연으로 프로그램에 신청한 많은 가족들 중 현장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 64가정이 가을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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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포티웨딩
2017년 12월, 1호 결혼식으로 시작된 포티웨딩은 공항 내 행사 공간을 활용해 특별한 결혼식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결혼식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를 선정하여 작은 결혼식과 피로연, 신혼여행 등을 지원한다. 올해에도 다양한 사연을 가진 10쌍의 예비부부에게 인생에 있어 멋지고 특별한 순간을 선물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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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핸즈온(Hands-On) 봉사활동
임직원들이 손을 모아 수혜자를 위한 물품을 만드는 참여형 봉사활동이다. 6월 진행된 1차 행사에서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를 만들었으며, 9월 2차 행사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떡을 만들어 지역 아동시설에 간식을 선물했다. 12월 예정된 3차 행사에서는 독거노인을 위한 곡물찜질팩을 만들어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회공헌혁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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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회공헌혁신센터를 소개해주세요.
A. 사회공헌혁신센터는 우리 지역 사회의 필요나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해결해나가기 위한 일을 추진하는 부서입니다.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여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나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업무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꼽는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공기업 최초로 장애 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차별 없이 뛰어놀 수 있는 통합놀이터 ‘제 1호 KAC 하늘꿈지락 놀이터’가 지난 4월 서울신원초등학교에 개장했는데요. 놀이터에 아이들의 톡톡튀는 창의력과 상상이 반영될 수 있도록 ‘어린이 참여설계 디자인단’을 구성하여 놀이터의 참여설계를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디자인단에 참여했던 발달장애 아동의 그림이 그대로 시설에 구현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개장 이후, 조용한 줄로만 알았던 휠체어를 탄 친구가 그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놀며 소리를 지르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는데 굉장히 뿌듯했고,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Q. 일하시면서 ‘아, 정말 뿌듯하다’싶은 순간이 있을까요? 반대로 ‘이런 것들 때문에 업무가 어렵다’면 어떤 것 때문일까요?
A. 뿌듯한 순간이라면 수혜자분들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해주실 때인 것 같습니다. 손을 꼭 잡고 눈시울을 붉히시며 고맙다고 말씀해주실 때, 저희의 작은 도움이 얼마나 큰 마음으로 다가왔는지 얘기해주실 때, 저희의 존재 목적이 여기에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어려운 점을 꼽자면, 우리 주변에 특별한 배려가 필요하신 분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최대한 많은 분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여의치 않을 때,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Q. 2019년을 보내는 소회와 2020년을 맞는 각오 한마디씩 짧게 부탁드립니다.
A. 최찬섭 팀장 업무 특성상 다양한 분들을 만나게 되면서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경청과 공감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경청과 공감만으로도 사람들 사이에 문제와 갈등이 조금이나마 해결될 수 있다고 믿게 되었습니다.

A. 김칠봉 차장 사회공헌 업무는 단기성과를 만들어내는 일이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성과가 창출되는 영역이기에 오랜 기간 동안 사회적 신뢰를 차곡차곡 쌓아가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2020년에는 사람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진정한 사회공헌 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A. 최수영 차장 사회공헌 사업은 다양한 주민들을 만나고 행정기관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이 지속적으로 요구됩니다. 더불어 올바른 방향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게 됩니다. ‘주는 사람이 갑이 아니라 받는 사람이 갑’이 되며, ‘혼자 보다 함께’ 하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A. 최유라 대리 사회공헌 사업은 지역사회와 여러 관계기관들과 소통하면서 지역의 문제와 현안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가는 것입니다. 2020년에도 지역과 더불어 성장하고 상생하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발걸음을 맞춰나가는 한국공항공사가 될 수 있도록 저 또한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A. 정동욱 사원 대학생 때 사회복지학을 전공했기에 우리 공사의 사회공헌 사업 하나하나가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비록 현실적인 문제들로 인해 어려움을 느낄 때도 많지만, 지역사회 분들과 여러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사회공헌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땐 그만큼 뿌듯한 것도 없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사회공헌혁신센터가 되겠습니다.

A. 방세현 사원 2019년도 따뜻한 마음으로 한 해를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다가올 2020년에도 한국공항공사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 호흡하며, 떨어질 수 없는 동반자이자 조력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습니다. 사회공헌혁신센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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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 고민하고 더불어 성장하며,
상생하는 가치를 실현하는
한국공항공사가 될 수 있도록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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