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RAPY

당신의 다짐, 안녕하신가요?


2018년도 벌써 절반이 지났다. 연초에 세웠던 계획을 이미 달성한 사람도 있고 현재 노력 중인 사람, 혹은 아직 시작도 하지 못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계획처럼 잘 되지 않는다고 실망하거나 좌절할 필요는 없다. 우리에겐 아직도 일 년의 절반이나 남아있기 때문이다. 당신의 다짐을 실행에 옮기게 해줄 전문가의 솔루션에 귀 기울여보자.

구성. 편집실




Solution 1. 자기계발


#몇 달째 토익책 페이지를 넘기지 못하는 A씨

A씨(직장인, 서울)는 연초마다 외국어 공부 계획을 세운다. 학원 등록도 해보고, 동영상 강의도 들어보지만 야근을 하거나 저녁 약속이라도 잡히면 공부는 나중으로 미루게 되고, 이런 날들이 계속되다 보면 결국 포기선언을 하게 된다. 자기계발을 위한 시간을 내기에는 현실적인 장벽이 많은 직장인들, 실패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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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신닷컴> 대표 강성태의 TIP

습관화하고 반복되는 일상을 활용하자!

최근 공부하는 직장인 ‘샐러던트’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은퇴 후 제2의 삶을 준비하거나 현재 하는 일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외국어와 자격증 등을 준비하는 건데요. 하지만 일과 공부를 병행하는 일은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온종일 업무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의 경우 공부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는 순간 포기를 해버리게 되죠.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공부를 습관(Doing without Thinking)으로 만드는 건데요. 습관의 가장 큰 적은 과도한 욕심입니다. 공부를 하겠다며 평소보다 두 시간 일찍 일어나 책을 들여다보거나 야근하고 귀가해 인터넷 강의를 들으려면 무리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하루에 외국어 단어나 문장을 하나씩 외우는 것부터 시작해보는 걸 추천하는데요. 작은 것이라도 매일 꾸준히 실천하면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고 이런 식으로 분량을 조금씩 늘려가는 게 중간에 포기하지 않는 비법입니다. 또는 반복되는 일상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출퇴근 시간, 식사 직후 등 당연하게 반복되는 일상에 공부를 추가해보는 건데요. 예를 들어 점심을 먹고 항상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라면 커피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시간에 영어 단어를 하나씩 외워보는 겁니다.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5분, 출근 시간에 5분, 점심 먹고 5분, 잠들기 전에 5분씩만 공부에 투자하다 보면 공부가 일상이 되고 자기계발은 자연히 이루어질 것입니다.




강성태의 추천 아이템 - 애플리케이션 <멤라이즈 Memrize>  

게임을 통해서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외국어를 배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14개 언어, 200만 개 단어를 제공하며 사용자가 계속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게임, 챗봇, 원어민 동영상 등 다양한 방식의 학습방법을 제공한다. 또 단어를 복습할 수 있는 기능이 가장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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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ution 2. 운동


#피트니스클럽 기부천사가 된 B씨

최근 뱃살이 부쩍 늘어난 B씨(주부, 인천)는 다이어트도 하고 체력도 기를 겸 거주지 인근의 피트니스클럽에 가입했다. 그러나 B씨가 피트니스클럽에 출석한 횟수는 고작 3일. 음식이나 청소 같은 집안 살림부터 아이들 학교와 학원교육, 남편까지 챙기다 보면 본인만을 위한 시간을 내기엔 하루가 너무도 짧다. B씨에게 필요한 솔루션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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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친구들> 대표 안진필 헬스 트레이너의 TIP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스몰스텝 전략

운동은 건강이나 몸매와 직결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지만 B씨처럼 운동을 할 ‘시간’이 없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방법은 ‘스몰스텝’ 전략입니다. 아무리 바쁜 사람도 하루 5분 정도의 시간은 낼 수 있습니다. 장소가 어디든 5분 동안 걷기나 조깅, 스트레칭 등 원하는 대로 몸을 움직여 보는 것입니다. TV를 보면서 제자리 걷기 운동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렇게 쉬운 것부터 시작해야 운동에 대한 거부반응과 두려움을 없앨 수 있습니다. 5분 운동에 익숙해지고 나면 그때부터 운동시간을 조금씩 늘려 가면 됩니다. 무작정 피트니스클럽에 회원등록을 하기 보단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을 정해진 시간에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게 되었다면 운동의 강도와 질을 높여야 하는데요. 제가 추천하는 것은 장비 없이 할 수 있는 ‘맨몸근력운동’입니다. 이때부터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 좋은데 꼭 피트니스클럽이 아니더라도 관련 책이나 인터넷 동영상, 스마트폰 앱 등을 활용하면 다양한 맨몸근력운동법을 배울 수 있답니다.




안진필의 추천 아이템 - 도서 <모바일PT>

<모바일PT>는 부족한 시간이나 경제적인 이유로 퍼스널 트레이닝을 받지 못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책이다. 독자는 책에 실린 60여 가지 질문을 통해 자신의 몸 상태와 체질을 체크하고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을 찾을 수 있다. 특히 모바일PT는 스마트폰 동영상을 제공해 좀 더 효과적으로 운동법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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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ution 3. 여행


#여행 계획만 석 달째.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C씨

C씨(대학생, 부산)는 올해 4학년이 되자 혼행(혼자 하는 여행)을 떠나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완벽을 추구하는 성격 탓에 벌써 석 달째 여행 ‘계획’만 세우고 있다. 교통과 숙박에서부터 관광지까지 알아봐야 할 정보가 한두 개가 아니고, 낯선 여행지는 조심해야 할 것 투성이다. 이번 여름, 대학 생활의 마지막을 장식할 멋진 여행을 꿈꾸는 C씨가 과감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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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매거진 <론리플래닛> 편집장 허태우의 TIP

가볍게 떠나는 여행에 익숙해지자

사람들은 여행을 일상과 분리된 활동으로 여겨 특별하고 거창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여행이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일 것입니다. 먼저 여행을 떠나는 일에 익숙해지는 게 중요합니다. 요즘엔 짧고 가볍게, 가까운 곳으로 떠나는 게 트렌드입니다. 해외여행보다는 국내여행이, 일주일 이상의 긴 여행보다는 무박이나 1박 2일의 짧은 여행이 부담도 적고 가벼운 마음으로 떠날 수 있습니다. 특히 여행에 서툰 초보자라면 거창한 계획을 세우고 길게 떠나는 여행보다 짧은 여행을 여러 번 하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여행이 반복될수록 떠남에 익숙해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여행을 쉽게 떠나기 위해서는 목적을 확실히 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유명한 관광명소를 모두 돌아보는 바쁜 여행보다는 전시회나 스포츠 경기 관람, 예쁜 카페 순례 등 자신의 취향에 맞는 스케줄로 1박 2일이나 2박 3일간의 짧은 여행을 떠나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잘 알려진 대도시나 관광지보다 작은 도시나 동네를 여행하는 게 좋은데 그런 면에서 일본으로 여행을 떠난다면 도쿄보다 요코하마를 추천합니다.




허태우의 추천 아이템 - 애플리케이션 <트리플>

트리플은 ‘실시간 여행 가이드’로 여행지에 대한 기본정보는 물론 호텔 및 교통 예약 등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위치정보와 계절, 날씨, 시간 등 주변 환경을 고려하여 사용자에게 맛집이나 놀 거리 등의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다른 사람들의 여행지 리뷰와 사진을 참고할 수 있는 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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