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신만의 답을 찾아가는 Diary Book


매일을 ‘기록’하는 것은 일상의 행복을 찾는 과정이다. 지난 하루를 되돌아보면 생각보다 감사할 일이 많다는 사실에 놀라곤 한다. 최근 유행하는 다이어리 북 세 권을 소개하니, 마음에 드는 다이어리 북을 선택해 삶을 기록해보는 건 어떨까? 바쁜 하루 속에서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신만의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정리. 편집실


다이어리 북, 오롯이 내면을 향한 삶의 기록물

다이어리 북은 말 그대로 다이어리와 책의 합성어다. 다이어리가 일정 관리를 그 목적으로 한다면 다이어리 북의 목적은 인생 관리다. 시중에는 삶의 여러 측면인 여행, 꿈, 자아 성찰, 아이디어 기획, 공부, 육아 등 다양한 콘셉트의 다이어리 북이 출시되어 있다. 일반적인 구성은 책이 던지는 질문에 독자가 답을 적는 방식이다. 이 과정을 통해 독자는 한 발짝 떨어져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 손 글씨를 쓰는 작업은 키보드에 익숙해져 있는 현대인들이 잊고 있던 또 하나의 감각을 깨우는 일이며, 기억력과 집중력도 기를 수 있어 좋다. 생각을 정리해 한 글자씩 정성스레 써 내려가는 다이어리 북은 당신의 체취가 그대로 묻어난, 세상에 하나뿐인 삶의 기록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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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위한 〈하루 5분 아침일기〉

머릿속에 꿈, 계획, 목표 등을 입력해놓고 이를 의식적으로 떠올리면 달성 확률이 훨씬 높아진다는 ‘프라이밍 효과’에서 착안해 만들어졌다. 매일 아침 눈 뜨자마자 다이어리 북을 펼쳐보자. ‘어떻게 하면 더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을까?’ ‘나를 위한 긍정의 한 줄은?’과 같은 질문에 답을 하며 그날 하루를 어떻게 살 것인지 설계해볼 수 있다. 질문에 대한 답을 기록하는 습관으로 성공을 이뤄낸 CEO와 리더들의 사례도 수록돼 있다. 주어진 대로가 아닌, 내가 생각하는 대로 하루를 살게 한다는 점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명확한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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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을 위한 〈나를 찾아가는 질문들〉

미국 유명 TV쇼 진행자인 오프라 윈프리가 선택한 다이어리 북으로 유명해졌다. ‘최근에 놓쳤거나 포기한 것이 있나요? 거기에서 얻은 긍정적 깨달음은 무엇인가요?’ 같은 질문에 답하기 외에도 자화상이나 내 인생 지도 그리기, 여행하고 싶은 나라 표시하기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져 있다. 여기에 아기자기한 일러스트와 세계적인 작가들의 명언은 독자로 하여금 이 책을 너무 어렵거나 지루하게 느끼지 않도록 한다. 진정한 나를 찾고 싶고 그 과정에 잔잔한 힐링을 얻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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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성찰을 위한 〈5년 후 나에게 Q&A a Day〉

오늘날 다이어리 북의 인기를 선도한 고전이다. ‘가장 최근에 울어본 적이 있다면 그 이유는?’ ‘오늘 당신의 하루는 짠맛인가, 달달한 맛인가?’처럼 유쾌하면서도 삶의 근본을 통찰케 하는 질문을 던진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365개의 질문을 5년 동안 5번 반복하면서 답을 적게 한다는 데 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지난 5년간 자신이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또 얼마나 변화하고 성장했는지 스스로 확인할 수 있다. 바쁜 일상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삶의 가장 빛나는 순간과 진정한 행복을 깨닫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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