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AL CONTRIBUTION

한국공항공사의 특별하고 따뜻한 나눔 이야기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국민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한국공항공사는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2018년에 추진한 활동 중 좀 더 특별하고 따뜻한 나눔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정리. 편집실




쿨루프(Cool Roof) 캠페인



유례없는 더위로 온 국민이 힘들어했던 지난여름, 에어컨은커녕 전기세 때문에 선풍기 바람도 마음껏 쐴 수 없었던 이들을 위해 한국공항공사가 쿨루프 캠페인을 실시했다. 직원 및 가족봉사단, 지역주민, 지자체(양천구 등)로 구성된 120여 명은 김포공항 인근지역의 노후주택 30곳과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건물옥상에 흰색 차열 페인트를 칠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건물 실내온도는 3~4℃ 낮아지고 가구당 에너지 비용도 약 2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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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선희 곰달래어린이집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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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달래어린이집은 남서향이어서 여름철에는 해가 질 때까지 무척 덥습니다. 또 항공기 소음대책지역인 신월1동에 자리하고 있어, 덥더라도 창문을 열고 수업하기가 힘듭니다. 많은 아이들이 함께 활동하는 공간인 만큼 무더운 여름에는 교실마다 에어컨과 선풍기를 동시에 가동해야 하는데요. 올여름은 폭염 때문에 더 힘들게 지내고 있었는데, 한국공항공사 자원봉사자 분들의 쿨루프 공사로 예년보다 한결 시원하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집이 리모델링 중이어서 여러모로 어려운 환경이었음에도 봉사자분들이 끝까지 깨끗하게 마무리해주셔서 내년 여름에도 더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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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소원을 띄우다



김포공항 60주년을 기념해, 이용객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2018 소원을 띄우다’ 이벤트가 7월 16일부터 8월 19일까지 국내선 여객터미널 3층에서 진행됐다. 행사장에 마련된 소원 나무에 소원을 적어 걸어두면 추후 심사를 통해 소원을 이뤄주는 한국공항공사의 범국민 이벤트였다. 접수된 소원 사연은 총 3,075건으로, 결혼 50주년을 맞아 공항에서 아내에게 프러포즈를 한 뒤 제주도로 여행하길 희망했던 박순영 어르신, 복지관 차량에 부착할 수 있는 휠체어 캐리어를 소원했던 이동영 씨, 119구조대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위해 안마기 선물을 소원했던 김선영 씨 등 감동적인 사연을 담은 12건의 소원이 9월부터 10월까지 성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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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영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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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지적장애인거주시설인 ‘새들처럼’의 사회복지사 이동영이라고 합니다. 우연히 SNS를 통해 〈소원을 띄우다〉 이벤트를 보고 시설차량에 휠체어 캐리어를 설치해달라는 소원을 응모했습니다. ‘새들처럼’은 소규모 시설이어서 차량 부족으로 나들이 갈 때도 2개 조로 움직이고, 차량에 휠체어 실을 공간이 마땅찮아 도보 이동이 가능한 가까운 곳으로만 다닙니다. 장애인분들에게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지 못해 늘 죄송했는데, 소원이 이뤄져 휠체어 2대를 실을 수 있는 캐리어를 설치 받았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칠곡으로 가을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저희 소원을 들어주신 한국공항공사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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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판로지원 홍보관



10월 12일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 3층에 <소상공인 판로지원 홍보관>이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 양천가방협동조합 브랜드 ‘LANTT’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데, 한국공항공사는 소상공인 육성·지원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소상공인들이 제품을 직접 홍보하고 판매도 할 수 있는 장을 김포공항에서 마련한 것이다. 이는 60주년을 맞이한 김포공항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한 실천적 활동의 일환으로 공항이라는 사회적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면서 지역공동체와 상생하기 위한 것이다.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선순환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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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남 양천가방협동조합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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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가방협동조합은 해외 OEM 방식의 제작 환경을 바꾸고자 국산자재 사용과 국내 생산을 원칙으로, 가방 장인들이 생산 네트워크와 유통을 아우르는 협업 인프라 구축에 뜻을 함께하며 만들어졌습니다. 소음대책지역 소상공인 판로지원계획을 3개년 사업으로 진행하던 중 김포공항 60주년 판로지원홍보부스를 운영하는 기회를 얻게 돼 영광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인건비 절약은 물론 공항공사의 각종 행사(홍보, 판촉물 제작 등) 참여 등 판로 확대와 더불어 조합원들의 일감 및 일자리창출, 공장 유지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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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원 상당 국제여행 바우처 지원



한국공항공사는 행복한 여행 나눔 활동도 추진했다.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14일까지 총 60가족을 선정하여 항공, 숙박, 식사, 체험비용 등 여행 경비 일체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다. 해외여행의 기회가 부족했던 가정 중 소득수준 및 소음대책지역 거주기간을 등을 고려하여 최종 선발하였으며, 이들은 일본(도쿄, 오사카), 중국(상하이, 베이징), 대만(타이베이) 중 한 곳을 선택해 여행을 떠나는 기회를 선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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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우 서울SOS어린이마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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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SOS어린이마을은 0세부터 만18세까지 요보호아동들의 양육시설로, 현재 총 59명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마을 지붕 위로 항상 비행기가 날지만 아이들은 타보고 싶다는 생각조차 못하고 있었는데요. 저희 마을 형편을 잘 아는 분이 한국공항공사의 국제여행 바우처 지원 행사 내용을 알려주셔서 지원하게 됐고, 저희 바람이 실현돼 마을 4가족이 일본 오사카로 여행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아이들에게 평생 한 번 주어지는 꿈같은 기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들의 눈빛이 전과 달리 희망으로 넘치는 것을 느낍니다. 마을원장으로서 한국공항공사에 어떻게 감사의 말씀을 전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김포공항 6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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